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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오게 된 것 같다. 사실 네이버에서 하는 챌린지 이벤트 덕에 어제부터 일기를 쓰기 시작함. 그러다보니 티스토리가 생각나서 들어왔다. 원래의 계획은 여기서 블로그 열심히 하자였는데 게으름의 화신인 내가 언제나처럼 하다 말아버렸다. 여튼 이 블로그를 할 때만하더라도 다니던 대학원을 올 2월에 졸업했다. 그 사이 발목수술도 했다. 현재는 재활운동 중이고, 걸어는 다니지만 뛸 수는 없고, 계단을 내려가기에도 아직 통증이 있어 쉽지는 않다. 또 연구조교 계약이 끝나고 연구원으로 계약을 새로 했고, 그 덕에 주 2일 출근하게 되었다. 월급은 줄었지만 공부시간을 늘릴 수 있어 선택했는데 공부를 안 한다. 잘 살고 있고 올해는 포스팅을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계획] 만다라트 ver.1 일본의 한 디자이너가 만들었다는 만다라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 덕에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듯 하다. 목표, 세부목표, 방법으로 칸을 채우는 건데 사실 이번 버전은 하반기 들어오면서 급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간단하게 해야하는 일을 나열한 느낌이다. 12월까지 일단 해보고, 1월에는 새로운 만다라트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물론 위의 만다라트 칸을 다 채우는데 한참 걸렸다. 거의 두 달정도? 12월 말쯤부터 작업해서 1월에는 호캉스를 가서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정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아직까진 모르겠다. 여튼 확정인 건 1월에 다시 만들거라는 점. 항상 하고자 했지만 못했던 목표를 확실시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 해야할 공부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 그 사이에서 균형을.. 더보기
[강의] 공신닷컴 강의 몇 개를 본 후기 https://www.gongsin.com/ 대한민국 No.1 공부법, 공신닷컴 2019년 10월 13일 현재 공신닷컴에서 23,048명이 2,540,406 시간 공부 중입니다. www.gongsin.com 유튜브에서 토익 관련 공부법을 찾다가 오랜만에 강성태를 보게 됐다. 공신닷컴이란 사이트까지 운영하는 줄은 몰랐다. 영단어나 영문법 컨텐츠를 보고싶었고 미리보기상 강의가 좋았다. 그리고 가격도 그리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아 결재했다. 공부도 공부지만 동기부여라든지 공부법에 대한 강의도 있어서 틈틈히 보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통근시간이 3시간 가량 되다보니 주로 웹서핑을 하게 되는데 그 사이사이에 15분정도 되는 강의들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무엇보다 공부에 손을 놓은지 오래다보니, 또 의지.. 더보기
[독서활동] 파이브 ~ p.41 내 삶의 사명을 찾아라 http://naver.me/GEW5uTTH tvN 비밀독서단 해결책 '2016! 새해 가장 선물하고 싶은 책' [BY 앵글북스] 나아가고 싶다면 자신을 알아야 한다. 2016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비밀독서단 ... m.post.naver.com 3 ~ p. 41 내 삶의 사명을 찾아라 율곡 이이 성인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마음을 결정하는 데 있어 말을 적게 한다. 방만해진 마음을 다잡는다. 언제나 공손하고, 삼가고, 조심한다. 행동보다 생각이 앞서야 한다. 재산과 명예에 마음을 두지 않는다. 할 만한 일이면 정성을 다해야 한다. 천하를 얻기 위해 죄 없는 이를 희생시켜서는 안된다. 아무리 포악한 사람이라도 감화시킨다. 때 아닌 잠을 경계한다. 수양과 공부는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계속.. 더보기
[음악] 퀸덤 속 오마이걸, 처음 퀸덤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들었을 때, 이게 뭔가 싶었다. 꾸준히 올라오고 있는 애들이지만 인지도가 낮은 편이니까 나오면 좋겠다 싶다가도 굳이 경쟁하는 곳에 나와야 하나 싶다가도 애들이 잘할 거라고 생각되다가도 워낙 막강한 팀도 나오니까 묻히기 밖에 더할까 싶다가도 여튼 싱숭생숭했다. 기나긴 입덕부정기를 끝내고 덕질을 시작한 내게 이게 무슨 모진풍파냐 싶었다......그런 불안한 마음을 알기라도 한 것인지 이런 멋진 오프닝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애들. 윈디데이라는 곡이 워낙 호불호가 갈리는 곡이긴 하나 내겐 내적댄스를 유발하는 아끼는 곡인데 그 곡을 여기다 가져다 쓴다. 안무는 지금까지 있었던 타이틀들의 안무가 깨알같이 들어가서 덕후의 마음을 저격하고, 편곡은 곡을 좋아하는 리스너들을 위해 더 아라.. 더보기
[관리] 뱅크샐러드 50일 사용 후기 성실하게 실패중이지만, 나는 사회초년생때부터 재테크, 자산관리, 등등에 나름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렇지만 매번 잠깐 관심을 가지고 끝나서 내가 아직도 자산흐름도 파악 못했나보다. 그런 나를 위한 어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요즘 뱅크샐러드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주거래통장인 카카오뱅크가 연동이 안되는 어마무시한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점들이 너무 크고 또한 사실 아직 카뱅을 연동시킨 어플이 없는 관계로 뱅크샐러드는 너무 매력적이다. 1. 카카오 뱅크를 제외한 통합조회가 가능하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의 이체를 도운 토스에 버금가도록 나의 금융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토스처럼 이체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나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서 딱 내역을 보여주는데, 귀찮은.. 더보기
이직 후 40일째, 9월 1일자 발령, 그리고 9월 2일자 첫 출근. 정말 바쁘게 9월을 보내고 오늘은 첫 연차를 써서 푹 쉬고 있다. 생각보다 일이 많고 바쁜 한달이었다. 배워야할 것, 파악해야할 것, 자질구레한 일들의 연속에 행사는 계속 잡히지, 교수님의 요구는 매일매일 있지. 정말 정신이 없었다. 앞으로 더 바쁘면 바빴지, 한가해지지는 않을 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된다. 사실 공부랑 병행해 보겠다고 들어간 직장이니까.(바쁘다면서 원래의 목적?대로 일도 벌려서 정말 큰일이기도하고...) 통근시간 3시간에, 일도 많지, 대학원 수업도 있지, 내 개인 공부가 될 터가 있나. 그럼에도, 병원에서 일할 때보다는 아직까지 몸도 마음도 편하다. 몸을 안움직여서 그런가 많이 피곤하지도 않고. 사무직이, 조교직이 적성에 잘 맞나 보다.. 더보기
청년내일채움공제 해지 (신청 하실 분들 생각 잘 하세요!)+ 추가 사회초년생은 아니었지만, 1년 넘게 일을 쉬었기에 청년내일채움공제에 해당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작년에 입사하고 3개월이 채 지나기 전에 신청을 했다. 3년형을 할 생각도 없었지만 이미 일한 경력이 있던 나는 신청 대상이 아니었다. 2년은 어차피 한 직장에서 최소한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해던 기간인지라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신청을 했다. 나의 안일한 생각이었지. 그 전전 직장이 엄청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나름 직원수 600명정도였고 체계가 확실했다. 임금은 짜긴 짰지만 그래도 법적 테두리 안에서 일한다는 느낌? 그에 반해 이젠 전직장이 되버린 여기는 직원수 50명전후의 작은 곳이었고 체계가 엉망이었다. 내가 처음 이 제도를 찾아서 신청할 때, 아는 사람 하나도 없어서 부장, 원장을 몇번을 찾아다녔던.. 더보기